◈ 핵심 내용
▶ 뉴욕증시는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들의 주가가 크게 밀리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반등.
▶ 연준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
▶ 유럽에서는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면서 은행 위기가 일단락됐으나, 독일 최대 은행으로 알려진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 |||
17:00 | 독일 | ★★★ | 현행평가지수 |
17:30 | 홍콩 | ★★☆ | 무역수지 |
23:30 | 미국 | ★☆☆ |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 |
23:40 | 유럽 | ★★☆ | ECB 엘더슨 연설 |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 |||
00:00 | 유럽 | ★★☆ | ECB 슈나벨 연설 |
00:30 | 미국 | ★☆☆ | 3개월물 국채 입찰 |
00:30 | 미국 | ★☆☆ | 6개월물 국채 입찰 |
02:00 | 영국 | ★★★ |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연설 |
02:00 | 미국 | ★★☆ | 2년물 국채 입찰 |
◈ 증시요약
▶ 다우 : 0.41%▲, S&P500 : 0.56%▲, 나스닥 : 0.31%▲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8개 상승 , 상승순으로 유틸리티 > 부동산 > 필수소비재 > 의료
: 애플(+0.83%), 마이크로소프트(+1.05%), 아마존 (-0.59%), 구글(-0.19%), 메타(+0.85%), 테슬라 (-0.94%)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0.58% 상승 = 103.124 (주간 단위로 0.77% 하락)
▶ 주말을 앞두고 안전 선호 심리가 급하게 재소환됐다. 독일의 글로벌 금융기관인 도이체방크의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 라보뱅크의 전략가인 제인 폴리는 (유로존의)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좋았지만, 시장은 위험 회피 상태이며 안전 피난처인 달러 또는 다른 통화로 갈아타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OCBC의 전략가인 크리스토퍼 왕은 외환시장 안전 피난처의 프록시인 금과 안전통화인 일본 엔화의 흐름이 좋고 대부분 다른 통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채마감
▶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가 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
◈ 국제원유마감
▶ WTI : 1.00% (70센트) 하락 69.26달러
▶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이번 주에만 3.48% 올라 3주 만에 상승 전환됐다.
▶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유럽 은행권의 신용 환경이 악화해 은행권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이는 다시 경기를 악화시켜 원유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
▶ 달러화 가치가 오름세를 보인 점도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은 12.10달러(0.6%) 하락 온스당 1,983.80달러 기록
▶ 금 가격이 4주 연속으로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 금은 은행권의 위기 속 안전 피난처로서 각광받는 모습
▶ FXTM의 시장 분석가 루크만 오트누가는 "최근 시장의 혼란 등으로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금 가격은 추가로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마켓워치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