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FOMC 회의 결과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4.50%~4.75%에서 4.75%~5.0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등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수위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했다. 은행의 유동성 위기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의 베이비 스텝 기준금리 인상이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됐다.
▶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전액 예금 보증 부인 발언이 나오면서 하락
▶ 제롬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고, 노동시장은 너무 빡빡하다"
▶ 은행 사태에 대해선 "우리는 강력한 조치를 했고, 예금 흐름은 안정화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은 독특한 경우였다."
▶ 제롬 파월 의장 "경제 방향이 불확실해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
가장 높게 찍은 금리는 6.0
가장 낮게 찍은 금리는 5.0
Fed 위원들의 2023년 최종금리 전망치 5.1%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 |||
11:30 | 홍콩 | ★★☆ | 금리결정 |
17:30 | 스위스 | ★★★ | 금리결정 |
17:30 | 스위스 | ★★★ | SNB 통화 정책 평가 |
17:30 | 홍콩 | ★☆☆ | 소비자물가지수 |
18:00 | 스위스 | ★★★ | SNB 기자회견 |
19:00 | 유럽 | ★★★ |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
21:00 | 영국 | ★★★ | 금리결정 |
21:00 | 미국 | ★★★ | 건축 승인,허가 건수 |
21:30 | 미국 | ★☆☆ |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
21:30 | 미국 | ★★☆ | 경상수지 |
21:30 | 미국 | ★★★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3:00 | 미국 | ★★★ | 신규 주택판매 |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 |||
00:00 | 미국 | ★☆☆ | 캔사스시티 연준 제조업지수 |
00:00 | 유럽 | ★☆☆ | 소비자신뢰지수 |
02:00 | 미국 | ★☆☆ | 10년물 TIPS 국채 입찰 |
◈ 증시요약
▶ 다우 : 1.63%▽, S&P500 : 1.65%▽, 나스닥 : 1.60%▽
▶ 뉴욕증시 11개 업종 전체 하락, 하락순으로 부동산 > 금융 > 자유소비재 > 유틸리티
: 애플(-0.91%), 마이크로소프트(-0.54%), 아마존 (-1.90%), 구글(-1.53%), 메타(+1.16%), 테슬라 (-3.25%)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0.72% 하락 = 102.479
▶ 연준의 행보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 국채마감
▶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5bp 금리를 인상했으나 향후 은행권 리스크에 따른 신용 여건의 긴축으로 금리 인상을 조만간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채권 매수세가 집중
▶ 다만 위원들의 최종금리 예상치는 5.1%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현 수준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한 차례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1.77% (1.23달러) 상승 70.90달러
▶ 뉴욕 유가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연준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에 상승했다.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 통화긴축에 따른 지연 효과가 이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신용 경색과 은행 전이 위험이 경기침체를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에 지난주 유가가 흔들렸다
▶ 연료에 대한 역내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원유 수출이 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볼 때 글로벌 원유시장은 역내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 재고는 111만7천배럴 증가한 4억8천118만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50만배럴 감소와 달리 증가한 것이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은 8.50달러(0.4%) 오른 온스당 1,949.60달러 기록
▶ 월드골드카운슬의 북미 시장 분석가인 조 카바토니는 "최근 금 시장의 움직임은 금리 인상의 속도와 정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