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하면서 고용 관련 지표가 완화(하락)될 것이라는 기대 ↑
▶ 은행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위험자산 투자 심리 ↓
▶ 만약 2월 비농업 고용 건수가 예상치를 벗어날 경우, 시장에는 극심한 변동성이 있을 것
▶ 높은 금리의 영향으로 파산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채권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액은 점점 더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는 결국 자금난에 빠진 기업들이 보유한 미국 채권을 싼값으로 시장에 내다파는 상황으로 전이될 수 있다. 채권시장에 팔린 국채가 넘쳐남으로써 채권 금리는 지금보다 더 높게 오를 수 있고, 이는 자산 시장의 하락을 이끄는 동인이 될 수 있다. 자산시장에서 발생한 위기가 실물 경제의 침체를 초래하는 동인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이다.
▶ 중국에 대한 심리가 점점 더 악화하는 모습이다. 미·중 간의 갈등에 이어 중국 당국이 중국 내 기업들에 대한 통제력을 서서히 넓혀가고 있는 양상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 |||
12:00 | 일본 | ★★★ | BoJ 통화정책성명서 |
12:00 | 일본 | ★★☆ | 금리결정 |
14:00 | 일본 | ★★★ | 일본은행 기자회견 |
16:00 | 영국 | ★☆☆ | 건설 생산 |
16:00 | 영국 | ★★★ | GDP |
16:00 | 영국 | ★★☆ | 산업생산 |
16:00 | 영국 | ★★★ | 제조업 생산 |
16:00 | 영국 | ★★☆ | 무역수지 |
18:00 | 유럽 | ★★☆ | 파네타 ECB 집행이사회 이사의 연설 |
20:00 | 유럽 | ★★☆ | ECB 맥콜의 연설 |
22:30 | 미국 | ★★★ | 비농업고용지수 |
22:30 | 미국 | ★★☆ | 경제활동참가율 |
22:30 | 미국 | ★★★ | 실업률 |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 |||
00:00 | 유럽 | ★★★ |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03:00 | 미국 | ★★☆ | 베이커 휴즈 굴착장비수 |
04:00 | 미국 | ★★☆ | 연방재정수지 |
05:30 | 종합 | ★★☆ | CFTC 투기적 순포지션 |
◈ 증시요약
▶ 다우 : 0.18%▽, S&P500 : 1.85%▽, 나스닥 : 2.05%▽
▶ 뉴욕증시 11개 업종 모두 하락, 하락순으로 금융>자유소비재>원자재>부동산>커뮤니케이션서비스
: 애플(-1.49%), 마이크로소프트(-0.54%), 아마존-1.78%), 구글(-2.10%), 메타(-1.77%), 테슬라 (-4.99%)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0.36% 하락 = 105.265
▶ 전날의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소화
◈ 국채마감
▶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 폭, -100bp 아래로 축소.
▶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3월 연준의 50bp 금리인상 가능성을 64.6%로 예상
▶ 고용 보고서가 지난 1월 수준 보다는 뚜렷한 둔화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 ↑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1.23% (94센트) 하락 75.72달러
▶ 긴축이 강화될 경우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
▶ 유가가 다시 한번 연준의 금리 인상 덫에 걸려들었으며, 연초에는 원유를 비롯한 대다수 위험자산은 냉각된 미국 경제와 중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세에 영향을 받았다
▶ 미국 경제가 냉각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가 하락했고, 중국의 더 강해진 펀더멘털도 상품 거래가 시장을 압도하게 길을 터주면서 원자재 랠리에 이상적인 환경이 마련됐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은 온스당 1,834.6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9%(16달러) 상승
▶ 금 가격 3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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