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은행주들이 급반등하고 2월 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상승.
▶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채권 매도세가 나타나 미 국채수익률은 다시 올랐다.
▶ 미국 국채 단기물 수익률은 급반등하는 등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완화를 시사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시장의 불안과 인플레이션을 모두 고려해 3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 |||
18:00 | 미국 | ★★☆ | 국제 에너지 기구(IEA) 월간 보고서 |
19:00 | 유럽 | ★★☆ | 산업생산 |
20:00 | 미국 | ★☆☆ | 모기지 시장지수 |
21:30 | 영국 | ★★★ | 연간 예산 출시 |
21:30 | 미국 | ★★★ | 생산자물가지수 |
21:30 | 미국 | ★★★ | 소매판매 |
21:30 | 미국 | ★★☆ |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
23:00 | 미국 | ★★☆ | 기업재고 |
23:00 | 미국 | ★★☆ | 자동차 제외 소매 재고 |
23:30 | 미국 | ★★★ | 원유재고 |
23:30 | 미국 | ★★☆ | EIA 정유소 원유 고갈율 |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 |||
05:30 | 미국 | ★★☆ | 장기 해외자본 순거래 |
◈ 증시요약
▶ 다우 : 1.06%▲, S&P500 : 1.65%▲, 나스닥 : 2.14%▲
▶ 뉴욕증시 11개 모두 상승, 상승순으로 커뮤니케이션 > 기술 > 금융 > 자유소비재
: 애플(+1.41%), 마이크로소프트(+2.71%), 아마존 (+2.65%), 구글(+2.83%), 메타(+7.25%), 테슬라 (+5.03%)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보합 = 103.597
▶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일본 엔화 등에 대해서는 전날 과도한 약세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된 것으로 진단됐다.
◈ 국채마감
▶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5% 수준으로, 전날의 65% 수준에서 상승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22.5%로 전날의 35% 수준에서 소폭 하락했다.
▶ 금융시장 불안으로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를 웃도는 만큼 긴축 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인플레이션이 지난 1월보다 완화된 것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채권 매도에 나섰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4.64% (3.47달러) 하락 71.33달러
▶ 뉴욕유가는 미국 은행들의 파산 여파를 주시하며 그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에 큰 폭 하락했다.
▶ 유가의 이틀간 하락률은 6.98%에 달했고, 이날 종가는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최저치였다.
▶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펀더멘털상 공급 측면은 꽤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약해지고 있고, 침체 공포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험은 아래쪽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은 온스당 1,910.9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3%(5.60달러) 하락
▶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사태 속 치솟았던 금 가격은 잠시 조정받았다.
▶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당국이 지역은행에 대한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 개입한 이후 금에 대한 수요가 조금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 금 가격은 지난주의 저점 대비 무려 6% 가량 급등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