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뉴욕증시는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메타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
■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감소하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1월 6일 이후 최대를,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3월 16일 이후 최대를 기록. "GDP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 후 미국 국채 수익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반사적 반응은 달러를 매도하는 것이었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 |||
12:00 | 일본 | ★★★ | BoJ 통화정책성명서 |
14:30 | 독일 | ★☆☆ | 소비자물가지수 |
15:00 | 영국 | ★★☆ | 전국주택가격지수 |
15:00 | 스웨덴 | ★☆☆ | 스웨덴 소매판매 |
15:30 | 스위스 | ★★☆ | 소매판매 |
16:00 | 스위스 | ★★☆ | KOF 선행지표 |
16:55 | 독일 | ★★★ | 독일 실업률 |
17:00 | 스위스 | ★★☆ |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연설 |
17:00 | 독일 | ★☆☆ | 소비자물가지수 |
17:00 | 독일 | ★★★ | 독일 GDP |
18:00 | 유럽 | ★★☆ | GDP |
19:00 | 유럽 | ★★☆ | 유로존 재무 장관 회의 |
21:00 | 유럽 | ★★★ |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21:30 | 미국 | ★★★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 |
21:30 | 미국 | ★★☆ | 고용비용지수 |
21:30 | 미국 | ★★☆ |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21:30 | 캐나다 | ★★★ | GDP |
21:30 | 유럽 | ★★☆ | 뷔르메링 독일 연방은행 이사의 연설 |
22:45 | 미국 | ★★☆ |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
23:00 | 미국 | ★★☆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
23:00 | 미국 | ★☆☆ | 미국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 |
01:55 | 미국 | ★☆☆ | 달라스 연준 개인소비지출 |
01:55 | 일본 | ★★☆ | 금리결정 |
02:00 | 미국 | ★★☆ | 베이커 휴즈 굴착장비수 |
02:00 | 미국 | ★★☆ | 베이커 휴즈 총 원유시추수 |
◈ 증시요약
■ 다우 : 33,826.16( ▲1.57%) , S&P500 : 4,135.35( ▲1.96%), 나스닥 : 12,142.24( ▲2.43%)
■ 뉴욕증시 11개 모두 상승 . 상승순으로 커뮤니케이션 > 부동산 > 자유소비재 > 산업 > 기술
: 애플(+2.84%), 마이크로소프트(+3.20%), 아마존 (+4.61%), 구글(+3.74%), 메타(+13.93%), 테슬라 (+4.19%)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 0.02% 상승 = 101.505
■ 유로화는 다음달 4일로 예정된 ECB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ECB는 이번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올리는 등 연준이나 BOJ에 비해서 매파적인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 BOJ가 이날부터 이틀 일정의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 돌입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다.
■ 시장은 BOJ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도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횡보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방향성 투자를 꺼려하는 탓으로 풀이.
◈ 국채마감
■ 미국 지역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실적 발표 이후 은행 리스크에 시달리던 채권시장은 견조한 GDP 성장률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감소에 주목.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0.62%(0.46달러) 상승한 74.76달러
■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날 원유재고는 "은행 우려가 없었더라면 대체로 매우 강세 쪽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장은 5월부터 공급량이 추가로 줄어들 가능성이 유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은 오는 5월부터 하루 166만 배럴 규모의 석유를 감산하기로 한 바 있다. 러시아도 하루 50만배럴의 원유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OPEC+의 추가 감산 계획에 대해 "없다"라며 이전 감산 계획이 효과를 보려면 5월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3.00달러(0.02%) 상승한 온스당 1,999 달러 기록
■ 금은 경기 침체기에 각광 받는 전통적인 안전 피난처 자산이다. 다만, 이날도 금 시장이 다지기 장세를 이어가면서 금 가격 급등세는 제한됐다.
■ 자너 메탈의 선임 분석가 피터 그랜트는 "금의 공고화 시기는 다음 주 FOMC가 일어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은행권의 우려 등은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