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미국 은행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혼조세
■ 유럽증시는 글로벌 은행 부문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세
■ 채권시장은 은행권 리스크 지속 속 부채한도 협상 진전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 |||
14:00 | 일본 | ★☆☆ | 선행지수 |
15:00 | 스웨덴 | ★★☆ | 스웨덴 GDP |
16:00 | 스웨덴 | ★☆☆ | 소비자신뢰지수 |
18:00 | 유럽 | ★☆☆ | 소비자신뢰지수 |
18:00 | 유럽 | ★☆☆ | 소비자 인플레이션 예상치 |
18:00 | 유럽 | ★☆☆ | 산업전망지수 |
21:30 | 미국 | ★★★ | GDP |
21:30 | 미국 | ★★★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1:30 | 미국 | ★☆☆ | 개인소비지출물가 |
21:30 | 미국 | ★☆☆ | 실질소비지출 |
23:00 | 미국 | ★★★ | 잠정주택매매 |
23:30 | 미국 | ★☆☆ | 천연가스 재고량 |
00:00 | 미국 | ★☆☆ | 캔사스시티 연준 제조업지수 |
00:30 | 미국 | ★☆☆ | 4주일물 국채 입찰 |
00:30 | 미국 | ★☆☆ | 8주일물 미 국채 입찰 |
01:15 | 유럽 | ★★☆ | 파네타 ECB 집행이사회 이사의 연설 |
02:00 | 미국 | ★★☆ | 7년물 국채 입찰 |
◈ 증시요약
■ 다우 : 33,301.87( ▽-228.96) , S&P500 : 4,055.99( ▽-15.64), 나스닥 : 11,854.35( ▲55.19)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기술주를 제외한 업종 모두 하락 , 하락순으로 유틸리티 > 산업 > 의료 > 에너지
: 애플(-0.01%), 마이크로소프트(+7.24%), 아마존 (+2.35%), 구글(-0.14%), 메타(+0.89%), 테슬라 (-4.31%)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 0.38% 하락 = 101.482
■ 달러화는 위험선호 심리가 빠른 속도로 회복된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를 기록
■ 양호한 미국의 경제지표는 재료로 작용하지 못했다. 지표 호전에 따른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 대서양을 넘나드는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연준의 최종 금리 수준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외환 트레이더들이 달러화에서 대거 빠져 나왔다고 진단
■ 오는 27~28일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일본은행(BOJ)은 초완화적인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됐다.신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도 당분간 초완화적인 기존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국채마감
■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가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미 연준이 5월 2~3일에 25b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73.4%로 반영했다. 동결은 26.6%로 반영됐다.
■ 이번 금리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금리동결 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이 약해지면 하반기에 금리인하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3.59%(2.77달러) 하락한 74.30달러
■ 뉴욕유가는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경기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 이날 발표된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도 유가는 반등에 실패
■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날 원유재고는 "은행 우려가 없었더라면 대체로 매우 강세 쪽이었을 것"이라고 언급
■ 미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05만4천 배럴 감소한 4억6천91만4천 배럴로 집계됐고, 휘발유 재고도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8.5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996 달러 기록
■ 금가격은 온스당 2천 달러 부근에서 다지기 국면을 이어갔으며 하락 마감
■ 골드시크의 피터 스피나 회장 또한 "금은 수 주 동안 진행됐던 강세를 공고화하는 중"이라며 "2천 달러 부근에서 다지기를 한 후 새로운 고점을 경신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