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뉴욕증시는 채용공고와 공장재 수주 등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
▶ 산유국들의 감산 발표로 유가가 요동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타났으나 추가적인 경제지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자리를 잡았다.
▶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JOLTs (구인·이직 보고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고용시장 둔화 우려는 커졌다
▶ 예상보다 적은 채용공고와 공장재 주문은 수요 완화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에 이런 약한 데이터를 더하면 하반기 경기 침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5일 수요일 | |||
중국 - 청명절 휴장 | |||
홍콩 - 청명절 휴장 | |||
15:00 | 독일 | ★★☆ | 공장수주 |
15:30 | 스웨덴 | ★☆☆ | 구매관리자지수 (PMI) |
16:55 | 독일 | ★★☆ | 구매관리자지수 (PMI) |
17:00 | 유럽 | ★★☆ | 구매관리자지수 (PMI) |
17:30 | 영국 | ★★☆ | 구매관리자지수 (PMI) |
18:15 | 영국 | ★☆☆ | MPC 위원 Tenreyro 연설 |
20:00 | 미국 | ★☆☆ | 모기지 시장지수 |
21:15 | 미국 | ★★★ | ADP 고용보고서 |
21:30 | 미국 | ★★☆ | 무역수지 (2월) |
21:30 | 캐나다 | ★★☆ | 무역수지 (2월) |
22:45 | 미국 | ★★☆ | 구매관리자지수 |
23:00 | 미국 | ★★★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
23:30 | 미국 | ★★★ | 원유재고 |
01:05 | 미국 | ★☆☆ | 달라스 연준 개인소비지출 |
◈ 증시요약
▶ 다우 : 0.59%▽, S&P500 : 0.58%▽, 나스닥 : 0.52%▽
▶ 뉴욕증시 11개 업종 중 9개 하락 , 하락순으로 산업 > 에너지 > 원자재 > 금융
: 애플(-0.33%), 마이크로소프트(-0.02%), 아마존 (+1.50%), 구글(+0.34%), 메타(+0.77%), 테슬라 (-1.12%)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0.47% 하락 = 102.129
▶ 달러화는 미국 고용 둔화와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 약세를 기록.
▶ UBS의 전략가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주요 방아쇠는 JOLTS 지표였다"면서 " 이는 고용시장의 둔화를 가리키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 그래서 우리는 이런 형태의 달러화 약세와 미국채 수익률 하락세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분간 달러화가 정점을 찍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고수하고 있다, 하반기에 유로화는 1.15달러로 예상된다"
◈ 국채마감
▶ 유가 상승에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고용시장 냉각으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매수세가 나타나.
▶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부진한 경제 지표가 경제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살폈다. 미 국채 수익률도 하락하면서 이 같은 경기 전망을 뒷받침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7.7%로 반영됐다. 연준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3%로 나타났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0.36% (+0.30달러) 상승 80.71달러
▶ 지난 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예고한 이후 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컨설팅회사인 FGE의 페레이던 페샤라키 회장은 "유가는 쉽게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수 있다"며 "포워드는 2023년 말까지 가파른 재고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월 미국 채용공고 감소는 미국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되면서 유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 BOK파이낸셜의 데니스 키슬러 트레이딩 수석 부사장은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이 되려면 수요가 유지되고, 증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37.80달러(+1.9%) 상승하여 온스당 2,038.20달러 기록
▶ 경기 침체 우려가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가 잇달아 부진했고, 고용지표도 다소 부진했다.
▶ 리솔츠 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시 브라운은 "사람들은 은행권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으며, 여러 가지 이유로 금을 찾고 있다"며 은행 파산 등을 계기로 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에버딘의 로버트 민터 전략가는 "Fed가 금리를 일시 중지하면 금 가격이 급등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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