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
▶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상 사이클을 중단할 것으로 보면서도 처음에는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의식했다.
▶ 전날 급락했던 미국 지역 은행 관련주들은 이날도 약세를 나타냈다.
▶ 여전히 타이트한 미국 노동시장
<2021~2023.03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파랑, 우) vs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빨강 좌)>
▶ 뉴욕증시는 주요업종별 양극화로 마감
커뮤니케이션서비스(+1.59%),기술(+1.54%) / 에너지(-1.39%),유틸리티(-1.05%)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 |||
| 16:00 | 영국 | ★★★ | 소매판매 |
| 16:00 | 스웨덴 | ★☆☆ | 생산자물가지수 |
| 17:30 | 독일 | ★☆☆ | 구매관리자지수 |
| 18:00 | 유럽 | ★★☆ | 구매관리자지수 |
| 18:30 | 영국 | ★★★ | 구매관리자지수 |
| 18:30 | 독일 | ★★☆ | 독일 Buba 총재 Nagel의 연설 |
| 19:00 | 유럽 | ★★★ |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
| 21:30 | 미국 | ★★★ | 내구재 수주 |
| 21:30 | 캐나다 | ★★★ | 소매판매 |
| 22:30 | 미국 | ★★☆ | Bullard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연설 |
| 22:45 | 미국 | ★★☆ | 미국 구매관리자지수 |
|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 |||
| 00:00 | 영국 | ★★☆ | BoE의 MPC 위원 Pill의 연설 |
| 01:00 | 영국 | ★★☆ | BoE MPC 위원 Mann 연설 |
| 02:00 | 미국 | ★★☆ | 베이커 휴즈 굴착장비수 |
| 05:30 | 종합 | ★★☆ | CFTC 투기적 순포지션 |
◈ 증시요약
▶ 다우 : 0.23%▲, S&P500 : 0.30%▲, 나스닥 : 1.01%▲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7개 하락 , 하락순으로 에너지 > 유틸리티 > 금융 > 부동산
: 애플(+0.70%), 마이크로소프트(+1.97%), 아마존 (+0.01%), 구글(+1.96%), 메타(+2.24%), 테슬라 (+0.56%)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0.04% 상승 = 102.525
▶ 달러화 가치는 미 연준, 잉글랜드 은행(BOE), 스위스중앙은행(SNB) 등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소화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내.
◈ 국채마감
▶ 점차 파월 의장이 은행권 문제가 신용 여건을 긴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대목에 고개를 돌렸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하기보다 신용 긴축을 살피면서 향후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봤지만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점에 채권시장은 공감했다.
▶ 은행권 문제가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안전자산선호로 기울었다.
▶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5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2.0%로, 25bp 인상할 가능성을 28.0%로 반영했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1.33% (94센트) 하락 69.96달러
▶ 연준을 비롯한 각국의 금리 인상 행렬이 지속되면서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는 더욱 커졌다.
▶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지난주 원유 시장이 과매도 상태였으며, 선물 가격은 주요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며 66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라며 "그것은 이번 주초에 반등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 전날 발표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 재고는 111만 7천배럴 증가했다. 그러나 휘발유 재고는 639만 9천배럴 줄었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331만3천 배럴 감소했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은 46.30달러(2.4%) 오른 온스당 1,995.90달러 기록
▶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간다는 소식은 귀금속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 월드골드카운슬의 북미 시장 분석가인 조 카바토니는 "최근 금 시장의 움직임은 금리 인상의 속도와 정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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