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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3년 2월 24일 해외증시 요약 (PCE/개인소비지출/개인소득/신규주택판매/미시간대소비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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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이날 나온 경제지표가 다소 혼조된 모습을 보이며 증시 등락 거듭. 

 투자자들은 전날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소화하며, 엔비디아 등 기업들의 실적, 경제지표 등을 주시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오르면서 상승 압력
 
 중국과 러시아가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된 것은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미국은 계속해서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국가는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중.
 
 금일 주요발표가 많아 투자에 유의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22:30 미국 ★★★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22:30 미국 ★☆☆ 개인소득
22:30 미국 ★★☆ 개인지출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대한 내용은 아래 토막상식을 확인해주세요.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00:00 미국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00:00 미국 ★★★ 신규주택판매
00:15 미국 ★☆☆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
00:15 미국 ★★☆ FOMC 메스터 연설
01:30 영국 ★★☆ MPC 위원 Tenreyro 연설
03:00 미국 ★★☆ 베이커 휴즈 굴착장비수
03:00 미국 ★★☆ CFTC USA 투기적 순포지션
05:30 영국 ★★☆ CFTC GBP 투기적 순포지션
05:30 일본 ★★☆ CFTC JPY 투기적 순포지션
05:30 유럽 ★★☆ CFTC EUR 투기적 순포지션
05:30 미국 ★★☆ 연방준비은행 지급준비금 잔액

 
 


◈ 토막상식

PCE 와 CPI 의 차이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업로드 후 링크를 첨부 해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tj2/223026683248

 
매주 금요일, 여러분을 기대하게 만드는 CPI (소비자물가지수)
하지만 이번에는 PCE (개인소비지출) 라는 생소한 단어를 들어보셨을겁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PCE 와 CPI, 그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두가지의 정의를 설명해드리면,
CPI :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 의 약자이며, 특정 기간 동안 일반 대중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측정하여 해당 기간 동안 소비자 물가의 상승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식료품, 주거, 의료, 교육 등의 분야를 포함합니다.
 
PCE : 개인 소비 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의 약자이며, 일정 기간 동안 개인들이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과 수량을 기반으로 측정된 지표입니다. 즉,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매한 것들을 바탕으로 계산합니다. 
 
CPI와 PCE는 모두 물가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이지만,
CPI는 일반 대중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고정된가격)을 측정하며,
PCE는 소비자가 구매한 실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상승,하락반영)을 측정합니다.
 
자세히 설명해드리면, CPI는 고정된 가격의 상품과 서비스를 기준으로 하지만, PCE는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PCE는 CPI와 다르게 소비지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어떻게 보면 PCE 가 더 실질직인 물가 반영을 확인할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PCE 가 예상치보다 높게 발표될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증대 시킬수 있습니다.


 

◈ 증시요약

 다우 : 0.33%↑,  S&P500 : 0.53%↑ 나스닥 : 0.72%↑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7개  상승, 하락순으로 에너지 > 기술 > 부동산 > 산업
: 애플(+0.33%), 마이크로소프트(+1.30%), 아마존(+0.03%), 구글(-0.80%), 메타(+0.54%), 테슬라 (+0.6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11개 업종 분류 
Technology 기술
Communication Services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Consumer Cyclical 재량소비재
Financial 금융
Energy 에너지
Healthcare 의료
Consumer Defensive 자유소비재 
Basic Materials 원자재
Industrials 산업
Utilities 유틸리티
Real Estate 부동산 

 

 

 


◈ 외환마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 전당 대비 0.02% 하락 = 104.536
 
 전날 공개된 연준의 FOMC 의사록에 따른 파장은 일단락된 것으로 풀이


◈ 국채마감

미 국채 10년물 : 3.880% (전 거래일 대비 4.50p 하락)
 미 국채 2년물 : 4.695% (전일 거래일 대비 0.90bp 하락)
 : 장/단기물 수익률 하락
 10년물- 2년물 수익률 스프레드, -81.5bp로 마이너스 폭 확대
 
 채권시장은 전일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봄.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오래갈수록 경기 침체가 유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다시 힘이 실림.
 
 
 
 

 


◈ 국제원유마감

WTI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1.95% (1.44달러) 상승 75.39달러

이날 발표된 미국의 원유 재고는 또다시 증가해 9주 연속 늘어났다. 재고 증가에도 유가가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낙폭 과대에 따른 매수세로 유가는 반등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64만7천 배럴 증가한 4억7천904만1천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웃돈 것이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85.9%로 직전 주의 86.5%에서 하락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86.4%를 예상했다.

UBS는 이날 오는 6월까지의 유가 전망치를 기존보다 10달러 낮춘 100달러로 제시했고, 9월, 12월까지의 유가 전망치는 5달러 낮춘 105달러로 제시했다. 유가가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의 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공급 감축으로 유가가 하반기로 갈수록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UBS는 올해 원유 수요는 하루 16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절반은 중국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귀금속마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온스당 -0.8% 하락 1,826.30달러에 마감.

 
 최근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속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

 채권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또한 귀금속 시장을 위축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분석가는 "연준이 몇 차례의 금리 인상을 더 단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트레이더들이 받아들이면서 금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금 가격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가 더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주요소식 및 정책발표

美 4분기 GDP 잠정치 2.7%↑…예상치 하회
: 2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어느 시점에 침체(recession)를 보일 가능성이 여전히 기본 시나리오에 타당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여전히 올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만큼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이코노미스트들은 "4분기 GDP가 예상보다 강했지만, 실질 국내 민간 최종 구매액(PDFP)은 이전 예상보다 더 약했다"라며 "재고투자에 따른 예상치 못한 큰 폭의 GDP 증가는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내려놓지 않는 것은 최근의 GDP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실질 민간 소비와 투자는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다.

: 스코샤뱅크의 전략가인 숀 오스본은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리 인상의 정점을 5.25% 언저리로 추정했다"면서 이제는 그것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이 아직 할 일이 조금 더 남아 있다는 생각은 이날 오전 공개된 미국의 4분기 GDP 지표와 함께 나온 PCE 데이터의 상향 조정으로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 그는 따라서 해당지표는 달러화가 이날 거래에서 추가로 지지를 이어갈 가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냇웨스트 마켓의 전략가인 갈빈 치아는 "단기적으로 미국 달러화 매도세의 완화는 일단락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요 경제지표가 관점을 바꿀 수 있을 때까지 시장의 편향은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인 것처럼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견조한 미국 경제는 위험선호 심리에 부정적이다고 덧붙였다.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전주보다 더 줄어들어.
: 피치트리크릭 인베스트먼트의 코너 센 설립자는 "실업급여 청구가 여전히 20만 건을 밑돈다는 것은 1월 엄청난 신규고용이 그냥 계절 조정과 좋은 날씨 탓만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라고 밝혔다.

: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는 "실업급여 청구는 줄어들고 4분기 PCE 물가는 높아졌다. 또 시카고와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발표한 2월 경제활동 지수도 소폭 개선됐다. 지금은 Fed 피벗(전환)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4분기 PCE 물가 상향 조정은 이전 생각보다 Fed의 2% 목표를 향한 진전이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상보다 높던 1월 소비자물가(CPI)와 함께 Fed가 향후 몇 달 동안 계속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 [유럽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대부분 상승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24000008

[유럽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대부분 상승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6%) 상승한 462.50에 마감했고, 독일 프

newspim.com

✔ 위험선호 회복 vs 위안화 약세…환율, 1290원 후반대 횡보[외환브리핑]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77606635513800&mediaCodeNo=257 

위험선호 회복 vs 위안화 약세…환율, 1290원 후반대 횡보[외환브리핑]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뉴욕증시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영향과 위안화 약세 등 상하방 재료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은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1290원 후반 선에서 등락

www.edaily.co.kr

✔ ‘월가 황제’ 다이먼 “연준, 인플레 통제력 잃었다”
https://v.daum.net/v/20230224100151660

‘월가 황제’ 다이먼 “연준, 인플레 통제력 잃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인플레이션 통제력을 다소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다이먼 CEO

v.daum.net

 
✔ 美 4·4분기 GDP 하향 조정... 2.9%→2.7%
https://v.daum.net/v/20230224095827510

美 4·4분기 GDP 하향 조정... 2.9%→2.7%

지난해 10월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이나주 코로나의 펜더 기타 공장에서 직원들이 기타를 제작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마지막 분기 미국 경제가 기대 이하의 성장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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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19만2천 건…전주보다 3천건 감소 [글로벌 시황&이슈]
https://v.daum.net/v/20230224083718809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19만2천 건…전주보다 3천건 감소 [글로벌 시황&이슈]

[한국경제TV 정연국 기자]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19만2천 건…전주보다 3천건 감소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노동시장 과열 시사”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추후 증가 가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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