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파월 의장의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성명으로 혼조를 보이다 큰 폭으로 상승 마감
→ 대체로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임
▶ 파월 연준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음을 인정하면서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했다.
▶ 중국과 홍콩 간 왕래도 전면 재개되면서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도 강해졌다.
◈ 토막상식
비둘기파 란 ?
: '평화의 상징 비둘기(dove)'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경제의 이곳 저곳을 두루 살피며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 합니다. 비둘기파는 인플레이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성장률, 실업률 등을 고려하면서 적당하게 물가사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오늘의 체크타임 !
▶ 미국관련
21:00 모기지 시장지수
23:15 FOMC 멤버 Williams가 연설
00:30 원유재고
02:00 WASDE 보고서
03:45 연준 월러 이사의 연설
◈ 증시요약
▶ 다우 0.78%↑, S&P500 1.29%↑, 나스닥 1.90%↑
▶ 뉴욕 3대 지수 동반 상승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8개업종 상승, 상승순으로 커뮤니케이션 > 에너지 > 기술 > 재정 > 기본재료
: 애플(+1.92%), 마이크로소프트(+4.20%), 아마존(-0.07%), 구글(+4.42%), 메타(+2.99%), 테슬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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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마감
종목 | 전일종가 | 종가 | 등락률 |
달러인덱스 | 103.599 | 103.376 | -0.22% |
◈ 국채마감
▶ 미 국채 10년물 : 3.672% (전 거래일 대비 4.10bp 상승)
▶ 미 국채 2년물 : 4.462% (전일 거래일 대비 0.10bp 상승)
: 장/단기물 수익률 상승
▶ 10년물- 2년물 수익률 스프레드, -79.0bp로 마이너스 폭 축소
▶ 주요 연준 의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며 채권수익률 상승 압력 부여.
◈ 국제유가마감
▶ WTI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4.09% (3.03달러) 상승 77.14달러
▶ 유가는 이틀간 5.11% 올랐으며 이날 종가는 지난 1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
▶ 중국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달러화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세이한 원유 수출 터미널은 오는 8일까지 운영이 중단될 예정. 해당 터미널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운송한다.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례 보고서에서 올해 WTI와 브렌트유 전망치를 상향.
◈ 귀금속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온스당 0.42% 상승 1,874.00달러에 마감.
▶ 달러 하락 기조에 따른 귀금속 가격 상승.
◈ 주요소식 및 정책발표
▶ 파월 의장
: 현재는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다.
: 2023년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감소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
: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노동시장이 강하다.
: 이번 경제 사이클은 과거 주기와 다르며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데이터에 대응해 행동할 것이다.
: 기본 사례는 이 과정을 끝내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고, 금리는 좀 더 인상될 것이란 것이다.
: 2% 인플레이션 목표는 Fed가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글로벌 표준이다.
: 대차대조표 축소(QT)를 끝내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이다. 채권 (추가) 매도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 의회가 부채한도 올리지 않으면 Fed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
▶ 데이비드 반센 (반센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
: 파월의 메시지는 지난주 말한 것과 놀랍게도 일치한다
: 오늘 증시 움직임은 파월 발언에 앞서 (매파적 발언을) 예상했던 투자자들이 그들의 포지션을 커버링해야하는 것과 관련이 됐을 것
▶ 데이비드 러셀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부사장)
: 이날의 발언은 최근 시장의 강세를 약화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 연준은 3월에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고, 이후 중단하는 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있는 듯 보인다. 이는 강세론자들에게는 잠재적인 골디락스 환경이며, 약세론자들에게는 매우 힘든 환경이다
▶ 피터 카르딜로(스파르탄 캐피털의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
: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쉽지 않을 것
: 연준은 최종 금리가 5%보다 조금 더 높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바꿀 만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더 빨리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흐름을 바꿀 것
: 연준은 시장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2월 8일 수요일 | |||
18:00 | 유럽 | ★★☆ | ECB의 엘더슨 연설 |
21:00 | 미국 | ★☆☆ | 모기지 시장지수 |
21:00 | 미국 | ★☆☆ | MBA 구매지수 |
2023년 2월 9일 목요일 | |||
00:00 | 미국 | ★☆☆ | 도매재고 |
00:30 | 미국 | ★★★ | 원유재고 |
00:30 | 미국 | ★★☆ | 쿠싱 원유 재고 |
00:30 | 미국 | ★★☆ | WASDE 보고서 |
03:01 | 미국 | ★★☆ | 10년물 국채 입찰 |
03:45 | 미국 | ★★☆ | 연준 월러 이사의 연설 |
◈ 주요뉴스
✔ 파월 "노동시장 강해…예상보다 금리 더 올릴 수도"(종합)
https://v.daum.net/v/1Nk736bD6k
✔ 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도 일제 상승 ‘바이두 12.1%↑’…유가·비트코인 상승
https://v.daum.net/v/20230208065657518
✔ 사면초가 푸틴…원유 제재·전쟁 비용 탓에 재정적자 31조
https://v.daum.net/v/20230208065452495
✔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변동성 확대…나스닥 1.9%↑
https://v.daum.net/v/20230208071802849
✔ 남은 금리인상 몇번이야 대체…美국채에 번진 불
https://invest.zum.com/news/article/81134956?cm=invest_global_right_topnews&r=10
✔ "나 매파야" 파월 말 바꿀까…랠리에도 굳건한 비관론, 2가지 이유
https://invest.zum.com/news/article/81157280?cm=invest_home_right_topnews&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