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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3년 2월 7일 해외증시 요약 (외환마감, 국채마감, 국제유가마감, 정책발표,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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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전날 강한 노동지표의 여파로 더 강한 긴축 기대감 지속.
 다음 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토론을 주시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
 연착륙에 대한 기대 높아지며 채권수익률 상승


◈ 토막상식

비둘기파 란 ?

: '평화의 상징 비둘기(dove)'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경제의 이곳 저곳을 두루 살피며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 합니다. 비둘기파는 인플레이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성장률, 실업률 등을 고려하면서 적당하게 물가사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오늘의 체크타임 !

 미국관련

22:30 무역수지, 수출·입

23:30 미국증시 개장

02:00 단기 에너지전망

02:40 FED 파월의장 연설

05:00 소비자신용지수

06:30 주간 원유재고

 

 유럽관련

02:00 ECB 슈나벨 연설

 

 영국관련

16:00 핼리팩스 주택가격지수

18:00 MPC 위원 Ramsden 연설

00:00 컨리프 MPC 위원 연설

 


◈ 증시요약

 다우 0.10%↓, S&P500 0.61%↓,   나스닥 1.00%↓
 뉴욕 3대 지수 동반 하락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10개업종 하락, 하락순으로 기술  > 커뮤니케이션 > 기본재료 > 부동산 > 보건의료
: 애플(-1.79%), 마이크로소프트(-0.61%), 아마존(-1.17%), 구글(-1.66%), 메타(-0.25%), 테슬라 (+2.5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 외환마감

종목 전일종가 종가 등락률
달러인덱스 103.16 103.599 +0.59%

 전날 강한 고용지표의 여진 지속 →  강한 긴축 기대감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로 거론되는 후보가 비둘기파적인 성향이라는 점 거론됨

 미국과 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도 안전자산이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

 달러화 강세 속에 부진한 유로존의 경제지표는 유로화 약세를 부추겼다.


◈ 국채마감

 미 국채 10년물 : 3.631% (전 거래일 대비 9.50bp 상승)
 미 국채 2년물 : 4.461% (전일 거래일 대비 17.10bp 상승)
: 장/단기물 수익률 상승
 10년물- 2년물 수익률 스프레드, -83.0bp로 마이너스 폭 확대

 향후 연준이 긴축 통화 정책을 다시 가속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며 국채 매도 ↑ 국채 수익률 ↑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3월에 25bp 금리인상을 96.7%로 반영했다. 50bp 인상 가능성은 3.3%로 반영됐다.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 연준이 올해 쉽게 금리인하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강해졌다. 그동안 불거졌던 경기 침체 전망과 금리인하로의 피벗(정책 변경) 전망은 힘을 잃었다.

 


◈ 국제유가마감

 WTI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0.98% (72센트) 상승 74.11달러

 중국의 원유 수요 전망/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등의 러시아산 정제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 튀르키예 강진 사태 등을 주목

 

 사우디아라비아가 3월 인도 아시아 수출 원유의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리비아 아람코는 3월 아시아 인도분 아랍 경질유 공식 판매가를 배럴당 20센트 인상해 두바이/오만유 평균가 대비 배럴당 2달러 높게 잡았다.)

 

 중국 문화관광부가 2020년 1월 26일부터 중단했던 단체 관광을 3년 만에 재개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호주는 5일부터 러시아산 디젤에 대해 배럴당 100달러, 난방유 등은 배럴당 45달러의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격 상한을 넘긴 러시아산 석유 제품을 제3국으로 해상 운송하려는 해운사는 G7·EU·호주의 보험 및 금융사 서비스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 국제 석유제품 시장에서 유럽으로 공급되는 디젤 가격은 배럴당 100∼120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 귀금속마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온스당 0.21% 상승 1,880.60달러에 마감.

 

 달러 강세 기조에 따른 귀금속 가격 하방 압력. 그러나 가격은 상승

 


◈ 주요소식 및 정책발표

 ING

: 파월 의장은 지난주 FOMC 기자회견에서 실업률 상승 없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잠재적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우리는 내일 파월이 이 시나리오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될 것, 만약 파월의 발언이 FOMC 때보다 '덜' 비둘기파적으로 들린다면 달러는 힘을 얻을 것

 

 바클레이즈의 전략가

: 새로운 지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순조롭게 가고 있다, 연준이 5.1% 수준의 최종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 시장은 올해 4분기 40bp 정도의 금리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채권가격이 더 오를 수 있지만 단기물 가격이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마이클 가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이코노미스트)

: 1월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에 대한 관점을 바꾸지 않는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엄청 강하다

: 한 달 지표가 추세를 만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표는 경제활동이 둔화되지 않고 강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 두 차례의 추가적인 25bp 금리인상과 5.0~5.25% 최종 금리에 대한 전망에도 더 확신을 갖게 됐다

 

에드워드 스미 (라스본즈의 수석 공동 투자 책임자)

: 올해 시장을 주도한 것은 금리 인상 폭이 낮아지거나 혹은 금리가 정점을 찍은 후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유럽과 중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일부 낙관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지난 며칠간의 매도세는 금리 측면에서 시장이 제정신이 아니었음에 대한 일부 현실 자각일 수 있다

: 물가가 얼마나 빠르게 올랐었던가를 생각하면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물가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막을 것"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 지난주 이벤트들이 베어마켓 랠리의 즉각적 반전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지난 10월부터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결정적 증거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기업 이익이 컨센서스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보고 Fed의 제약적 통화정책이 이런 실적 침체를 가져올 것이라고 여전히 믿는다. 시장이 이런 우리 견해를 가격에 반영하는 데에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확신이 있다

: 향후 12개월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난 23년간 네 번(2001, 2008, 2015, 2020년)밖에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그럴 때마다 주가는 상당한 하락에 직면했다. 역사적으로 주가 하락의 대부분은 포워드 EPS 성장이 마이너스가 된 뒤에 발생했다

 

 캐머런 도슨 (뉴에지 웰스의  CIO)

: 너무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너무 많은 경제 활기, 너무 많은 연착륙 낙관주의, Fed 전환에 대한 너무 많은 기대는 데이터가 이상적인 수준으로 계속 들어오지 않는다면 모두가 이번 랠리를 죽일 수 있다

: 지금 랠리와 2016, 2019, 2020년 주가의 지속적 회복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 당시에는 통화정책이 완화적이고 유동성 공급이 증가해 까다로운 데이터를 떨쳐버릴 수 있었다

: 지금은 통화 공급 증가의 재가속을 보지 못하고 있다. 만약 2022년 10월이 상승장의 시작이라면 통화량 공급 증가가 없었다는 점에서 독특할 것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2월 7일 화요일
16:00 영국 ★★☆ 핼리팩스 주택가격지수
17:30 홍콩 ★☆☆ 외환보유고 (미국달러)
18:00 영국 ★★☆ MPC 위원 Ramsden 연설
19:15 영국 ★★☆ BoE의 MPC 위원 Pill의 연설
22:30 미국 ★★☆ 수출
22:30 미국 ★★☆ 수입
22:30 미국 ★★☆ 무역수지
22:30 미국 ★☆☆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023년 2월 8일 수요일
02:00 미국 ★★★ 미 에너지청(EIA) 단기에너지전망(STEO)
02:00 유럽 ★★☆ 유럽중앙은행(ECB) 슈나벨의 연설
02:40 미국 ★★★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Powell 연설
03:00 미국 ★★☆ 3년물 국채 입찰
05:00 미국 ★☆☆ 소비자신용 (12월)
06:30 미국 ★★☆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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