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3월 기존주택판매, 3월 경기선행지수 등의 발표지수가 시장 경제 둔화를 암시하고 있다. 특히나 경기선행지수가 12개월동안 이렇게 떨어진다는것은 경기 침체때나 볼수있는 수준이다.
■ 변동성지수(VIX)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71포인트(4.31%) 오른 17.17을 나타냈다. VIX가 15포인트 아래까지 내려간다면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에 강한 의미가 될것이다.
■ 테슬라, AT&T,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등의 어닝쇼크로 주가 하락.
=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은 소비자들이 압박감으로 재량 지출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 토막상식
VIX는 "시장 변동성 지수(Volatility Index)"의 약어로, 주식 시장에서의 불안정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VIX는 시장의 피동성이 높을수록 높아지며, 보통은 주식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VIX는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된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 |||
16:00 | 영국 | ★★★ | 소매판매 (3월) |
16:00 | 유럽 | ★★☆ | ECB의 De Guindos 연설 |
16:30 | 독일 | ★★★ | 구매관리자지수(PMI) |
17:00 | 유럽 | ★★☆ | 구매관리자지수(PMI) |
17:30 | 영국 | ★★★ | 구매관리자지수(PMI) |
17:30 | 홍콩 | ★☆☆ | 소비자물가지수(CPI) |
21:30 | 캐나다 | ★★★ | 소매판매 (2월) |
22:45 | 미국 | ★★☆ | 구매관리자지수(PMI) |
23:30 | 유럽 | ★★☆ | ECB의 엘더슨 연설 |
02:00 | 미국 | ★★☆ | 베이커 휴즈 굴착장비수 |
02:00 | 미국 | ★★☆ | 베이커 휴즈 원유시추수 |
02:45 | 유럽 | ★★☆ | ECB의 De Guindos 연설 |
05:30 | 종합 | ★★☆ | 투기적 순포지션 (CFTC) |
◈ 증시요약
■ 다우 : 0.33%▽ , S&P500 : 0.60%▽, 나스닥 : 0.80%▽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9개 업종 하락 , 하락순으로 자유소비제 > 부동산 > 원자재 > 에너지
: 애플(-0.58%), 마이크로소프트(-0.81%), 아마존 (-0.47%), 구글(+1.06%), 메타(-1.22%), 테슬라 (-9.75%)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 전날 대비 -0.11% 하락 = 101.848
■ 유로존 2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는 소식도 유로화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 EURUSD △ = USDx(달러인덱스) ▼
◈ 국채마감
■ 미 국채수익률은 탄탄하던 미국 경제 지표가 주춤해진 점에 주목하며 하락.
경제가 점차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비관론과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매수세가 나타났음.
■ 채권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에서 은행 파산 여파에 따른 대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데 이어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0%에 달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16.0%를 기록했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2.36%(1.87달러) 하락한 77.29달러
■ 미국 경기지표가 둔화세를 보였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산유국들의 감산 우려에 급등했던 가격이 모두 되돌림됐다.
■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458만1천 배럴 줄었으나 휘발유 재고는 130만 배럴가량 늘어났다. 이는 미국의 여름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11.80달러(+0.6%) 상승 온스당 2,019.10달러 기록
■ 금 가격은 지난주 역대 최고치 수준에 근접한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나 그간의 조정이 충분했고 금 가격이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에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 달러화의 약세와 채권 금리 하락도 금 가격 상승세를 도왔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안전 자산인 금의 가격을 끌어올렸다.
■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귀금속 시장의 강세론자들이 다시 득세한 상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