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1분기 어닝시즌, 기업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을 발표 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 여러 기업이 예상을 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지만, 중국의 경제 회복도 있어 월가는 조금 더 낙관적으로 되고 있다.
▶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발표 됐지만 부진한 결과가 나타났다.
▶ 중국의 1분기 GDP는 스트리트 저널이 예상한 포인트보다 4.0% 웃도는 결과가 나오면서, 전년 대비 4.5% 성장해 중국 경제 개선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 맥쿼리의 전략가인 티에리 위즈먼은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가 이제부터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는 강한 중국 경제를 기반으로 한다"고 진단했다.
▶ 유럽중앙은행(ECB)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블록으로 세계 경제가 분열하는 상황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기축통화인 달러의 지위가 무너질수 있다는 암시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 |||
15:00 | 영국 | ★☆☆ | 생산자물가지수 |
15:00 | 영국 | ★☆☆ | 소비자물가지수 |
15:00 | 영국 | ★★★ | 소매물가지수 |
16:00 | 스위스 | ★★☆ | SNB 집행 위원회 임원 Maechler 연설 |
18:00 | 유럽 | ★☆☆ | 건설 생산 |
18:00 | 유럽 | ★★★ | 소비자물가지수 |
18:30 | 독일 | ★★☆ | 독일 10년물 Bund 국채 입찰 |
19:30 | 영국 | ★☆☆ | 5년물 Gilt 국채 입찰 |
19:35 | 유럽 | ★★☆ |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연설 |
20:00 | 미국 | ★☆☆ | 모기지 시장지수 |
21:15 | 캐나다 | ★★☆ | 주택착공건수 |
21:30 | 캐나다 | ★☆☆ | 산업생산자물가지수 |
21:30 | 캐나다 | ★★☆ | 원자재가격지수 |
23:30 | 미국 | ★★★ | 원유재고 |
00:00 | 유럽 | ★★☆ | 유럽중앙은행(ECB) 슈나벨의 연설 |
01:30 | 영국 | ★★☆ | BoE MPC 위원 Mann |
02:00 | 미국 | ★★☆ | 20년물 채권 입찰 |
03:00 | 미국 | ★★☆ | 베이지북 |
◈ 증시요약
▶ 다우 : 0.03%▽ , S&P500 : 0.09%▲, 나스닥 : 0.04%▽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7개 업종 상승 , 상승순으로 원자재 > 산업 > 기술 > 금융
: 애플(+0.75%), 마이크로소프트(-0.15%), 아마존 (-0.43%), 구글(-1.39%), 메타(-0.44%), 테슬라 (-1.46%)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장 대비 -0.33% 상승 = 101.735
▶ 중국의 1분기 GDP는 스트리트 저널이 예상한 포인트보다 4.0% 웃도는 결과가 나오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돌아왔다.
▶ CBA의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티나 클리프턴 "연준이 긴축 주기의 끝에 가까워지면서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강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국채마감
▶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5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이번이 마지막 인상일 가능성에 무게.
▶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채권시장 영향은 크지 않았다.
▶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5월 연준의 25bp 인상을 86.6%로 반영했다. 이와 달리 동결 가능성은 13.4%로 보고 있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0.04%(3센트) 오른 80.86달러
▶ 뉴욕 유가는 중국의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 스트래터직 에너지 앤 이코노믹 리서치의 마이클 린치는 마켓워치에 중국 뉴스, 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유가를 움직이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분명한 추세는 없다고 진단했다.
▶ S&P글로벌 커머더티 인사이츠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14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재고는 4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12.70달러(+0.6%) 오른 온스당 2,019.70달러 기록
▶ 중국의 금 사재기 소식으로 인한 심리로 금 가격이 다시 반등한 모습이다.
▶ 삭소뱅크의 원자재 수석 분석가는 "금 가격은 급등 후 잠시 상승세를 공고화하고 있다"며 "금, 은의 상대강도지수(RSI) 등 기술적 지표가 과매수권에 진입했음을 시사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 FXTM의 루크만 오트누가 시장 분석가는 "금 가격은 지난 며칠간 있었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듯하다"며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라 이번 주 귀금속 시장은 또 변동성이 높은 한 주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