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1분기 어닝시즌 전반적인 기업들의 준수한 발표속에 뉴욕증시 소폭 상승
▶ 현재까지 발표된 실적가운데 90% 이상의 기업들이 준수한 주당수익을 발표했으며, BofA 에 따르면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스타트이다.
▶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글로벌 리서치 헤드는 "약한 경기 침체라도 이전 저점을 재시험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15% 이상의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늘 "성장 전망의 점진적 악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주가가 갑작스러운 하락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주장했다.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월 -24.6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인 -15를 크게 웃돈 수치
▶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강화됐다. 미국의 실물 경제지표가 탄탄한 흐름을 회복하면서다. 뉴욕주의 올해 4월 제조업 활동은 직전월보다 개선됐다.
◈ 토막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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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reamtj2/222987200124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18일 화요일 | |||
15:00 | 영국 | ★★★ | 실업수당청구변동 (3월) |
15:00 | 영국 | ★★☆ | 실업률 (2월) |
18:00 | 유럽 | ★★★ |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4월) |
18:00 | 유럽 | ★★☆ | 무역수지 (2월) |
18:00 | 유럽 | ★★☆ | ZEW 경기전망지수 (4월) |
21:30 | 미국 | ★★★ | 건축허가건수 |
21:30 | 미국 | ★★☆ | 주택착공건수 |
21:30 | 캐나다 | ★★★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21:55 | 미국 | ★☆☆ |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22:00 | 유럽 | ★★☆ | ECB의 엘더슨 연설 |
00:00 | 캐나다 | ★★☆ | BoC 총재 연설 |
00:30 | 미국 | ★☆☆ | 1년물 국채 입찰 |
00:30 | 캐나다 | ★★☆ | BoC의 부지사 연설 |
01:00 | 영국 | ★★☆ | 노동 생산성 |
02:00 | 미국 | ★★☆ | FOMC 보먼 연설 |
05:30 | 미국 | ★★☆ | 미국 주간 원유재고 |
◈ 증시요약
▶ 다우 : 0.30%▲ , S&P500 : 0.33%▲, 나스닥 : 0.28%▲
▶ 뉴욕증시 11개 업종중 9개 업종 상승 , 상승순으로 부동산 > 자유소비재 > 금융 > 산업
: 애플(+0.01%), 마이크로소프트(+0.93%), 아마존 (+0.22%), 구글(-2.66%), 메타(-1.19%), 테슬라 (+1.10%)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장 대비 +0.50% 상승 = 102.072
▶ 엔화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한때 한달여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일본은행(BOJ)은 당분간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며 일본 엔화 약세를 부추겼다.
▶ 유로화의 회복세도 주춤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달러 선을 앞두고 기술적 저항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유럽중앙은행(ECB)가 매파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다.
◈ 국채마감
▶ 투자자들은 은행 불안이 잦아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 부진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5월에도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5월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은 86.4%로, 동결 가능성은 13.6%로 나타났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2.05%(1.69 달러) 하락한 80.83달러
▶ 자예 캐피털 마켓츠의 나임 아슬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트레이더들이 경제활동의 둔화에 대해 대체로 우려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미국 경제가 추가로 계속 더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는 유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매도 압력이 구축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OPEC과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하루 116만배럴을 추가로 감산하기로 했다. 러시아도 3월부터 이어온 하루 50만배럴의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국제에너지(IEA)는 앞서 보고서에서 원유시장이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하루 200만배럴의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 JP모건은 Fed가 금리 인상을 중단하면 유가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1988년 이후 5번의 금리 인상 주기에서 마지막 인상 이후 브렌트유 가격은 3개월 동안 평균 9% 상승했다는 것. 다만 경기 침체가 뒤따르는 경우(2000년, 2006년, 2018년)엔 30개월 내 유가가 고점에서 25% 이상 하락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12.70달러(-0.6%) 하락하여 온스당 2,003.10달러 기록
▶ 이날 장중 한 때 금 가격은 온스당 1,993.30달러까지 하락했다. 최근 역사적인 고점에 근접하고 있었던 금 가격이 2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약 일주일 만에 처음이다.
▶ 카를로 알베르타 디 카사 키네시스 마켓 시장 분석가는 "금 가격은 수 주 동안의 상승세를 멈추고 2천 달러 부근에서 잠깐 조정받는 모습"이라며 "최근의 랠리 이후 가격이 공고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