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안도 랠리가 유지됐다.
▶ 미시간대가 집계하는 단기 기대인플레이션도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누그러졌다.
▶ 은행업 위기에 대한 우려는 빠른 속도로 진정되었고,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빠른 속도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 약세를 부추겼다. (달러 강세)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준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은행 위기가 잘 통제됐다는 점은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경제지표발표 예정 시간
2023년 4월 3일 월요일 | |||
15:30 | 스웨덴 | ★☆☆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15:30 | 스위스 | ★★☆ | 소비자물가지수(CPI) |
16:30 | 스위스 | ★★☆ | 구매관리자지수(PMI) |
16:55 | 독일 | ★★★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17:00 | 유럽 | ★★☆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17:30 | 영국 | ★★★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19:00 | 미국 | ★★☆ | OPEC 회의 |
21:30 | 유럽 | ★★☆ | ECB 맥콜의 연설 |
22:30 | 캐나다 | ★☆☆ | 캐나다왕립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22:45 | 미국 | ★★☆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23:00 | 미국 | ★☆☆ | 건설지출 |
23:00 | 미국 | ★★☆ | ISM 제조업고용지수 |
23:00 | 미국 | ★☆☆ | ISM 제조업 신규주문지수 |
23:00 | 미국 | ★★★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
23:00 | 미국 | ★★☆ | ISM 제조업물가지수 |
23:30 | 미국 | ★★☆ | 캐나다 사업 전망 조사 은행 |
2023년 4월 4일 화요일 | |||
00:30 | 미국 | ★☆☆ | 3개월물 국채 입찰 |
00:30 | 미국 | ★☆☆ | 6개월물 국채 입찰 |
01:05 | 미국 | ★☆☆ | 달라스 연준 개인소비지출 |
05:15 | 미국 | ★☆☆ | 쿡 연준 이사가 연설 |
◈ 증시요약
▶ 다우 : 1.26%▲, S&P500 : 1.44%▲, 나스닥 : 1.74%▲
▶ 뉴욕증시 11개 업종 전체 상승 , 상승순으로 자유소비재 > 부동산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기술
: 애플(+1.56%), 마이크로소프트(+1.50%), 아마존 (+1.26%), 구글(+2.81%), 메타(+1.97%), 테슬라 (+6.24%)
◈ 외환마감
▶ ‘달러인덱스’ 전당 대비 0.39% 상승 = 102.560
◈ 국채마감
▶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전월보다 둔화하면서 미 국채 매수세가 나타났다.
▶ 2년물 수익률은 2월말 수준보다 70bp 하락해 월간 하락폭으로는 2008년 이후 가장 컸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자락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커진 가운데 인플레이션 완화는 이를 뒷받침하는 요인이 됐다.
▶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과 동결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음에도, 시장에서는 최소 두 차례가량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2.2%,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7.8%를 기록했다.
◈ 국제원유마감
▶ WTI : 배럴당 1.75% (+1.30달러) 상승 75.67달러
▶ 이날 상승에도 한 달간 유가는 1.79%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다. WTI 가격은 1분기에만 5.72%가량 떨어졌다.
▶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된 것이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투자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도 주시하고 있다.
◈ 귀금속마감
▶ 금 가격 : 11.50달러(-0.6%) 하락하여 온스당 1,986.20달러 기록
▶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 뱅크,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 등에 따른 결과로 금 가격은 주로 안전 피난처 투자 수요에 따라 상승했다.
▶ 이날 금 가격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지난 한 달 동안 8.1% 급등했다. 올해 1분기 금 가격은 8.8% 올랐다.